몸이 안 좋아서 2월 19일 이후 아무 것도 안 하다가 11월 5일부터 주식 투자 재개.
엔씨소프트 사서 연말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NFT 드립에 뛰어서 팔고

시드가 작고 귀여워서 반도체부품주 하나(75%), 전자제품주 하나(25%) 두 종목에 몰빵 buy and hold (레버리지는 0)

9~12월은 조금씩 밖에 돌아다니면서 책 썼다.
건강과 사람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배운 한 해. 수업료가 좀 비싸네.
3개월 가량 쉬었으니 이제 슬슬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주식
‘20년 12월 출간된 내 책의 마지막 장에 쓸까 말까 하다가 걍 안 쓴 내용인데―‘21년 12월 재출간 맡아주신 편집자님이랑 블로그 보는 지인 몇은 내게 직접 들었음―“코로나 버프 길어야 ‘21년 2분기 까지고 연중 한 번 크게 꺾일 것 / 아무리 늦어도 ‘22년 1분기 중에 꺾인다” 했음.
‘21년 하반기에 좀 꺾인 것 같고 내년은 미국 장보다는 한국 장이 더 나을 것 같음. 꺾였다는 건 p/e 네다섯 자리 종목들 즐비하던 고점 대비 겨우 3-400p 빠진 지금 시점이 끝이 아니라 상승 추세가 꺾였다는 거고 제대로 된 한 방은 아직 안 온 느낌.
그리고 지수 투자보다는 개별 종목 투자가 나을 듯함. 아무거나 덮어놓고 사도 다 오르는 대세 상승장은 아니라는 것. 우한 코로나 터지기 직전 쓴 20년 예상글처럼, 가는 놈만 가는 바텀업 전략이 더 유효할 것.
물론 책에 썼듯 개별 종목 골라낼 실력 없으면 지수랑 채권 조합하는 안전빵으로 가는 게 맞음. 맞으면서 계속 묻겠다는 적립식 장투 할 거 아니면 현금 보유 비중 일정 이상 두는 게 좋아보임.
부동산
한 번 꺾일 듯함. 2022년 대선 버프 먹고 조금 더 버틴다면 2023년 상반기에.
하지만 강남은 오를 땐 제일 먼저 오르고 빠질 땐 제일 천천히 빠진다는 것… 강남 등의 경우 상승세는 둔화 but 양극화는 계속 진행 예상.
정치
이건 엊그제 올린 글처럼 윤석열이 자유당 대선 후보 된 시점에서 이미 거진 다 결정된 것… 물론 선거는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거니 100% 장담은 못 함. 스스로의 예상에는 90% 정도의 확신이 있음.
초등학교 동창인 변호사 친구가 “한다면 하시는 그분 될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 하, 변호사가 될 게 아니라 배관공 기술을 배웠어야 했는데, 이민도 못 가고… 난 어떡하냐?" 함.
내가 생각해도 이민이 답임.
하지만 옐로몽키라는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으므로 본진을 외국에 두고 한국에 멀티를 두는 방안이 맞지 않나 싶음.
내가 지금 현금 동원력 200억 원 이상 자산가라면 한국에 본진 두고 외국에 멀티를 두겠지만 그렇질 못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