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2째주
2021.02.08.
□ 14년 만에 첫 흑자 낸 테슬라, 친환경 고소득자 이미지 선점으로 ‘테슬람’ 양산 … “테슬라는 애플의 후계자, 일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의 후계자."
▶ 애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치재와 신앙의 조합. 단순히 기능을 보고 구매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의 신념(e.g. 환경보호 등)에 부합하는 브랜드. “테슬라 전기차에 품질 문제가 있는 걸 잘 알면서도” 구매할 정도로 웬만한 결함은 다 눈감아주게 됨. 애플 구매자 대부분이 단순 기기가 아니라 감성을 구매하듯, 테슬라 소비자들 역시 이동수단이 아니라 신념을 소비(i.e. ‘미닝아웃’)하는 것이기 때문.
□ 일본 정부, 연내 자율주행 로봇 활용한 무인배송 서비스의 법적 근거 마련 검토.
▶ 블로그에 적었듯, 출산이 감소해도 노동에 의한 생산량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AI는 이미 10년 전부터 금융계·법조계 등 화이트칼라 직군에서도 활용되고 있고, AI가 감당하는 업무 범위는 점점 늘어나고 있음.
□ 작년 도시가스 체납 가구 수 100만 이상으로 추정 … 기록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대 규모.
▶ ‘벼락 거지’, ‘돈 복사’라는 말이 나오는 와중 가스비도 못 내는 사람들도 급증. 20년 내로 언럭키 영국이나 럭키 필리핀 수준의 양극화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더 빨리 이루어질 듯.
□ ‘빚투’ 대신 연금계좌로 ETF 투자 급증해 2019년 4,887억 원에서 2020년 2조1,607억 원으로 약 342% 증가 … 은행·보험사 계좌 연금으로는 ETF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없어 증권사로 연금계좌 이동 증가.
▶ 운용 규모 상위 ETF: TIGER미국나스닥100·차이나CSI300·차이나전기차SOLACTIVE·2차전지테마, KODEX미국FANG플러스(H)·2차전지.
▶ 연금계좌도 은행·보험사에서 증권사로 옮기고, 미래에셋대우(TIGER)와 삼성증권(KODEX)이 ETF 상품 싹쓸이.
□ SK텔레콤, 티맵·11번가 등 여러 계열사 IPO 추진.
▶ 2021.1.26. 뉴스클리핑 참조. 기업가치는 과연 제고될 수 있을 것인지.
□ 5대 은행 순이익 YoY 4.110.8% 감소 … 코로나19로 만기 연장된 115조 원 규모 대출 원리금 유예가 문제.2.3조 원. 이전 뉴스클리핑에서 P의 하락분을 Q의 상승분으로 상쇄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듯, 대출 규모는 YoY +10%인 234조~295조 원.
▶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이기에 순익이 줄어드는 게 당연. 정부 압박으로 감소한 순익도 1.4조
▶ 대출은 대부분 변동금리.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대출금에 따른 순이익 변동은? 은행 섹터가 전반적으로 펀더멘털에 비해 심하게 저평가 구간. 지금 정부가 하도 은행을 쪼아대서 당장 재평가는 어려울 수 있지만, 배당 감안하면 장기적인 시각으로 일부 편입하기 괜찮을 듯.
□ 중소 손보사, 만성 누적 적자로 자동차 보험 축소 … 자동차보험료는 정부가 간접적으로 가격을 통제해서 자율 조정도 어려워.
▶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점유율 확대. P의 상방이 막혀있으니 Q로 승부를 봐야 하는데, 대형 손보사들은 Q가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당장이나 단기적인 재무제표는 좋겠지만 장기적으로 어떤 모멘텀이 있는지는 모르겠음.
□ 연 1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가구시장, 핵심은 ‘B2C 중심’과 ‘온라인 매출’ … 한샘, 3년 만에 매출액 2조 원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 가정집 내장 인테리어 주목하라고 한 이유. 2021.01.20. 뉴스클리핑 참조.
2021.02.09.
□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 “1.9조 달러 부양책이 통과되면 2022년에 현재 6.3%인 실업률을 코로나 직전 수준인 3.5%까지 낮출 수 있을 것. 연방정부 지원 없다면 2025년은 돼야 한다."
□ OPEC+ 감산과 친환경 기조로 주요 금융권의 화석연료 관련 기업 대출 축소로 국제유가WTI 60달러 돌파.
▶ 여러 차례 언급했듯, 현재 기술로는 정부 지원 없이 친환경 산업에서 손익분기점 맞추기가 힘든 구조. 대체 에너지 집중 육성으로 간다고 해도 이제 시작인 단계고, 이게 가시적 결실을 보려면 아무리 빨라도 2025년은 돼야 함.
▶ 유가는 경제 활동이 재개되면 자연스레 오르는 구조라 작년 3월에 “1년 이상 볼 거면 유가 관련주에 투자하라”라고 조언한 건데, 여기에 바이든 정부의 출범과 함께 전 세계적 친환경 기조로 가면서 공급 축소까지 겹쳐 1년 동안 3배 이상 상승.
□ 국내 1월 실업급여 신규신청 월별 기록 사상 최대 212,000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수 역대 최소 151,000명.
□ 과기부 ‘2021년 우주개발진흥 시행계획’, “총 6,150억 원 투입해 발사체·인공위성 개발 및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육성."
□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수 줄어 중소기업·농촌 인력난, 올해 필요한 신규 인력은 27,400명인데 입국한 신규 인력은 105명 … “외국인 노동자들이 맡는 업무 특성상 젊은 인력이 대체해줘야 하는데 내국인 젊은이들은 오지도 않을뿐더러 오래 버티질 못한다."
▶ 극기 훈련 받으러 가는 것도 아니고 업무를 왜 버텨야 하는 건지. 아직 정신 못 차린 듯. 불법체류자 39만 명이 코로나 방역의 구멍 될 수도.
□ 코스피 일 거래대금 연초 대비 55% 급감한 19.2조 원 … 조정 장세 이어질 듯.
▶ 지수 상승 국면에서는 시총 상위 종목들―주로 대형우량주―위주로 치고 나가지만, 흔히 ‘순환매’라고 부르는 자금 이동이 시작되면 해당 대형우량주들의 관계사들(e.g. 삼성전자와 에이디테크놀로지 등)과 실적 대비 저평가주들이 후행함. 작년에 좋은 실적 내고도 소외당한 중소형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해가 될 것으로 생각.
□ 현대차그룹,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8일 공시 …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가진 완성차 회사는 GM·폭스바겐·현대차그룹밖에 없어 재논의 가능성도 존재.
▶ 시총 13.5조 원 증발. 021.02.07. 주간 동향 참조.
□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에 영향 끼치는 양극재, 소비 시장 규모 2020년 61만 톤에서 2025년 275만 톤으로 확대 예상 … 2019년 시장 점유율 1위 일본 스미모토(42.6%), 한국 에코프로비엠은 16.7%.
□ 코로나19 여파에도 중화권 중심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들은 계속 생산설비 투자 늘려 … 코로나19로 수요 늘어난 푸드테크 관련 로봇도 관심.
▶ 올해는 전기차·스마트폰에 두루 사용되는 OLED 시장이 더 확장될 것으로 예측. OLED 소재주: 덕산네오룩스·이녹스첨단소재·PI첨단소재 등.
□ 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 소재 OLED 패널 모듈 공장에 8,400억 원 추가 투자.
□ OCI,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MSB 통해 중국 LONGi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에 9,300억 원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 체결.
□ 카카오게임즈, 2020년 사상 최대 매출액 4,955억 원 기록 … 영업이익도 YoY +90%인 666억 원.
□ 코로나 여파로 휴가철 해외여행 대신 캠핑족 늘어 … 캠핑족 필수품 된 신일전자의 팬히터, 품절로 추가 생산까지.
□ 제일기획, 코로나에도 2019년 수준의 영업이익 올리며 선방 … 매출 총이익 비중 2010년 19%였던 디지털마케팅은 2020년 43%까지 확대.
▶ 유럽 내 빅데이터 분석 회사 인수 합병 추진 중. 최근 3년간 약 500억 원 규모 해외 M&A 진행.
2021.02.10.
□ 미 의회예산국, 최저시급 현행 7.25달러에서 2025년 15달러까지 인상한다는 민주당 발의 법안에 대해 “빈곤층에서 벗어나는 미국인은 90만 명, 사라지는 일자리는 140만 개”로 분석.
□ 비트코인 1.7조 원어치 매수한 테슬라, “결제 대금으로 비트코인도 받겠다” … 비트코인 5천만 원 돌파. \
□ 테슬라 시총(8,184억 달러) 앞지른 비트코인 시총(8,603억 달러), 결제 용처 확장과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 자리 매김하며 달러 패권까지 위협.
□ 코로나 여파로 기업 영업 활동 차질 … 소비침체로 부가가치세 5.9조 원 감소, 법인세 16.7조 원 감소.
▶ 부동산·주식 거래 활황으로 양도소득세는 7.6조 원 증권거래세는 4.3조 원 증가.
▶ 1961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세수 감소. 작년 재정적자 110조 원 예상.
□ 2차전지 핵심 소재 동박, 소비 시장 규모 2020년 13.5만 톤에서 2025년 74.8만 톤으로 확대 예상 … 1978년부터 개발해온 일진머티리얼즈와 핵심 기술 보유 기업의 인수합병으로 빠르게 성장한 SKC.